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난청과 청각장애 등급 기준 및 신청법

난청과 청각장애 등급 기준 및 신청법

  • 기준

난청 및 청각장애의 이해

청각 장애는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되거나 완전히 상실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그 정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뉘어집니다. 난청(또는 청각 장애) 기준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력 손실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의 기준

난청의 정도는 일반적으로 소음의 데시벨(dB) 수준으로 측정됩니다. 아래는 난청의 정도에 따른 기준입니다.

  • 정상 청력 (0~20dBHL): 일상생활에서 소음에 대한 청취에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 경도 난청 (21~40dBHL): 개인 간 대화에서 불편함이 없지만, 작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 중도 난청 (41~55dBHL): 집단 대화나 일정 거리에서의 대화에서 불편함이 발생하며, 보청기 착용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중고도 난청 (56~70dBHL): 큰 목소리로 대화하거나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는 의사소통이 어려워집니다. 보청기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 고도 난청 (71~90dBHL): 가까이에서 크게 말하거나 입 모양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인 대화는 힘듭니다.
  • 심도 난청 (91dBHL 이상): 거의 모든 소리를 듣지 못하며, 극히 큰 소음에만 일부 반응합니다.

청각 장애 등급 기준

청각 장애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등급이 정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60dB 이상일 경우 장애인으로 분류됩니다. 청각 장애의 등급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집니다.

  • 1급: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dB 이상이며, 다른 장애가 동반된 경우.
  • 2급: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인 경우.
  • 3급: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dB 이상인 경우.
  • 4급: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60dB 이상이면서 말소리의 최대 명료도가 50% 이하인 경우.
  • 5급: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60dB 이상인 경우.
  • 6급: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이며,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80dB 이상인 경우.

청각 장애등급 신청 방법

청각 장애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정밀한 청력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신청 절차입니다.

  • 초기 검진: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순음 청력 검사를 요청합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검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 청력 검사: 순음 청력 검사는 대개 3회 진행되며, 각 검사 간격은 2~7일 이내로 설정합니다. 가장 좋은 결과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 청성 뇌간 유발 반응 검사: 이 검사는 한 번 수행되며, 청력 검사 결과와 함께 제출되야 합니다.
  • 서류 제출: 검사가 완료되면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약 1~2개월의 심사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난청 관련 지원과 혜택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혜택은 보청기 구매 시 지원금입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약 90%의 비용이 지원되며,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00%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 전기, 수도, 가스 요금 감면
  •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급
  • 공공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청각 장애 자가 진단하기

전문 기관을 방문하기 전, 스스로 청각 장애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 진단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자가 진단 기준입니다.

  • 정상: 0~20dB
  • 경도: 25~45dB
  • 중도: 45~60dB
  • 중고도: 60~75dB
  • 고도: 75~90dB
  • 심도: 90dB 이상

결론

난청 및 청각 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대처가 필요합니다. 청각 장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청력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다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을 찾아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FAQ

난청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난청은 소리의 데시벨 수준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0~20dB는 정상 청력이며, 21~40dB는 경도 난청, 41~55dB는 중도 난청에 해당합니다.

청각 장애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청각 장애는 양쪽 귀의 청력 손실 정도를 기준으로 등급이 매겨집니다. 보통 60dB 이상 손실이 있는 경우 장애인으로 분류됩니다.

청각 장애 등급을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과정은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를 받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검사가 완료되면 관련 서류를 작성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청각 장애인에게는 어떤 지원이 있나요?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보청기 구매 지원금, 세금 감면 및 장애인 연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